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을 비롯한 발전회사들이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를 기반으로 발전소 설비운영 업무 효율화와 국가 차원의 새로운 데이터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확대한다.한전은 최근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과 한국전력 정승일 사장,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한국서부발전 엄경일 기획본부장, 한국남부발전 김우곤 기술본부장,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한전KPS 김홍연 사장과 GS EPS 이강범 부사장, SK E&S 나래에너지서비스 류성선 대표이사 등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날 개소한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는 발전소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연료 연소정보, 설비 고장 정보 등 약 10만 종에 달하는 방대한 발전소 운영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 호수(Data lake)'이다.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는 한전이 전력분야 디지털화를 통한 설비 운영효율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 견인을 위해 발전자회사와 공동으로 구축하고 있는 '지능형 디지털발전소(IDPP : 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